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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컴퓨터 모니터 증후군 방지 - 임승정 원장님 칼럼

작성자 세란안과 등록일 2006-09-08



개인 컴퓨터의 보급율 이 높아지면서 VDT 증후군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VDT 증후군이란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의
약자로서 컴퓨터 단말기를 오랜 시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을 의미한다.?

VDT증후군 유발요인으로는 전자파를 비롯 건조하며 부적절한 환기시설? 질이좋지않은컴퓨터? 사용자의 잘못된 시력교정 바르지 못한 자세? 반복적인 키보드 입력작업 무리한 작업 등을 들 수 있다.?

모니터화면이커질수록 문자나 화상을 보기 쉬운 반면 눈이 건조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컬러화면도눈
을 피로하게 하는데 적색과 청색의 파장이 달라 눈의 초점을 맞추는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요구된다. VDT화면 상단과 눈의 위치는 같은높이로조정하고 키보드와 화면은 눈에서 40cm이상 유지해야 한다. 팔의 각도? 무릎의 각도등은 90도 이상 유지하고 손목은 자연스럽게 수평을 유지하며
의자와 대퇴부 무릎측 하단과의 사이에손가락이들어갈정도의 공간을확보한다.

조명과 채광조건이 중요하다 수평면 조도는 300?700룩스 수직면조도는 500?1000룩스?휘도비(콘트라스트)가1:10을 넘지 않도록 하고 화면표시는 Positive type(밝은 화면에 어두운 글씨)가 좋다. 반사방지형의화면을사용하도록 한다.

근시나 노안이 있는 사람은 의사처방을 받아 VDT 작업용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모니터 앞에서는 자주 눈을 깜박임으로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점안해 정전기로 발생된 각막표면의 먼지흡착을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와 함께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은 주기적인 진단으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적절히 교정 해 주는 것이 좋다.?

임승정 세란안과 원장 www.seraneye.com ☎(02)55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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