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일 (금)
한국망막변성협회에서 주관하는
정기 심포지엄이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습성황반변성과 위축성 황반변성의 새로운 치료 약물 소개와
유전자치료 및 줄기세포 등 혁신적인 치료법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살펴보고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란안과 배정훈 원장님은
“Innovative Drug Delivery Systems for AMD”
라는 제목으로
황반변성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전달 체계의 개발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현재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서는 눈 주사 치료를 자주 반복적으로 받아야 하지만,
연구 중인 치료법들은 약물의 지속시간을 늘리고, 주사 치료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서
반복적인 눈 주사에 의한 환자의 부담과 부작용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진료에 활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많은 황반변성
환자들이 향후 새로운 치료법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란안과는 계속 공부하며,
항상 업데이트된 최신 기술과 정보로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